책, 영화, 사진 그리고 삶

이번에 추천할 여행지, 여행지라기 보다는 나들이 장소로 추천할 장소는 파주 출판단지 근린공원입니다. 넓은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겨울에는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언덕이 있으니 아이들과 한 번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지혜의 숲이나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신다면, 한 번쯤 방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여유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주차공간 2. 공원 모습 가울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가실 예정이신가요? 파주 출판단지는 어떠신가요? 나중에 주변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쉬웠던 지난 3일의 일정을 뒤로하고,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3일차에서는 교토를 다녀온 후에 숙소 근처 시장과 집들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컵라면을 3개 정도 다양하게 먹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쉽게도 컵라면을 찍지 못하여 리뷰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일정을 잡지 않은 이유는 3일 동안 너무 걸어다녔는데, 마지막 날 일정에 오사카 성을 생각해서 캐리어를 끌고 다닐 생각에 체력을 위해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사카에서 주요한 것들을 보고 오겠다는 욕심에 일정이 마지막 날까지 빡세게 됐습니다. 한국행 비행기 출발 시간이 17시라서 아침 8시부터 서둘러 숙소를 나왔습니다. 이 날도 날씨가 참 맑았습니다. 하지만 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커밍순입니다^^ 1. 오사카성 캐리어..

1. 교토 5경 1일투어 비용: 50,000원 8시 출발 (7시 55분 버스 도착, 모임장소 도톤보리 끝 다리 위 2.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9시 15분 도착 / 투어시간 약 1시간) 일본 교토에 있는 신사로 1월 1일 정초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게이샤의 추억은 기회가 되면 후에 리뷰하겠습니다. 일본 전역에는 이나리신을 모시는 이나리 신사가 약 3만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가 본점이라고 합니다. 이나리신은 일본의 비옥과 쌀, 농업, 여우, 공업, 성공의 신입니다. 이나리 신의 사자가 여우라서 이 신사에 가시면 여우 상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 곳의 가장 유명한 포토존은 단연 토리이, 센본 토리이입니다. 여기서 토리이란 일본의 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공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나홀로 나무'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 나홀로 나무까지 가는 세 가지 길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대략적인 지도를 만들어 봤으니 참고해주세요! 간단하게 1번 루트는 빠르게 도착하기, 2번 루트는 높은 토성 성곽을 따라 걷는 루트, 3번 루트는 가을에 어울리는 핑크뮬리 루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번 루트로 갔다가 2번 루트로 돌아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통 루트입니다. 한성백제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올림픽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우선 첫 번째 루트입니다. 입구로 들어가시다 보면 소마 미술관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일 것입니다. 그 반대편 골목으로 가시면 평화의 광장이 나옵니다. 계속해서 나홀로 나무에 바로 가셔도 되지만 이왕 가는 김에 호수를 둘러보고..

2. 가메스시(오사카역 혹은 우메다역) 오사카역보다는 우메다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우메다역에서 하차하면 지하 상가(?)가 크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을지로 지하 쇼핑몰처럼 길게 연결 되어 있는 통로가 있습니다. 지하상가 H60번 출구로 나오면 옆 사진과 같은 풍경이 나옵니다. 그대로 첫 번째 골목을 지나서, 두 번째 골목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두 번째 골목의 모습입니다. 다소 협소한 골목이지만 이 골목을 따라서 쭉 직진하시면 가메스시 간판이 나옵니다. 간판을 못보더라도 영업시간에는 빨강, 파랑 혹은 녹색 천을 입구에 걸어 두니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맡긴다'라는 뜻의 일본어인 'おまかせ'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형식으로 주문하게 됩니다. 주문하시면 요리사가 앞에 가격을 나타내..

유니버셜 앱 아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어트랙션 실시간 대기 시간, 유니버셜 파크 지도, 해리포터 파크 내 마법 사용 가능 장소, 레스토랑 안내 등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USJ (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 のおすすめ、人気まとめ一覧｜キャステル｜キャステル 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のアトラクションやレストラン、ショー・パレード、フォトスポット、ショップを人気なものやおすすめのランキング形式や詳細にご紹介。 家族や子連れ向け castel.jp 1-1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길 오사카역(오사카 간조선)은 오사카 패스로 탑승할 수 없는 호선입니다. 오사카 역부터 유니버셜 시티까지는 180엔이 소비됩니다. 1-2. 사전입장 대기실 15분 사전 입장권이 있지만, 이 마저도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기 때문에, 15분 사전 입장전 ..

10월부터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그리고 친구들과 사진찍기 좋은 곳은 어디 있을까?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은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 여러 개가 있다. 그중에서 오늘은 들꽃 마루를 추천하고자 한다. 낮이면 낮마다, 밤이면 밤마다 이곳 들꽃 마루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곳 들꽃 마루를 시작으로 올림픽공원 나들이를 계획하면 어떨까? 들꽃 마루는 두 가지 방면으로 특색이 있다. 한 쪽 면은 풍접초가 다른 한 쪽 면에는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있다. 9호선 한성백제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들꽃마루에 도착한다. 가는길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남2문에 가면 들꽃 마루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있고 그 오솔길로 걸어가면 들꽃 마루에 도착한다. 1. 풍접초(Spiny Spiderflower) 방면 분류 : 쌍떡잎식물..

1. 16:40 오사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2. 17:05 Rapit 열차 탑승 라피트 열차는 티켓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위에 표시된 장소에 가서 티켓을 교환하셔야합니다. 한국어로 안내해주시는 직원이 계시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17:50 난카이 난바역 하차 숙소는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된 게스트 하우스 글로레였다. JR난바역에서 일반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JR역사 밖으로 나가야합니다. 나가서 일반 열차를 어디서 탈 수 있는지, 구글 맵을 이용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저는 15분정도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였으나, 신사이바시 역에서 열차를 타고 숙소에 갔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글로레의 1박 숙박비는 약 1만원, 저는 숙박비를 아끼고 먹는 것을 아낌없이 투자하려 했습니다. 제..

지난 여행을 회고하며 랜선 여행을 떠나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여행할 곳은 오사카-교토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 여행은 큰 흐름을 잡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큰 흐름이란, 자신이 오사카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보고 오겠다는 정확한 목표입니다. 이번에 여행 목표는 오사카에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교토에서는 여행사를 통한 교토 메인 5경 여행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하루 일정을 전체 아우르고 체력을 그만큼 소비하기 때문에 오사카의 다양한 구경거리들을 포기해야합니다. 다른 관광지는 다음에 가도록하고 이번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중심으로한 여행이 될 겁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오사카 패스를 구매하실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하루 루트를 복잡하게 짜거나, 빡센 일정으로 다녀오지 않는 ..

인천에 연고가 없는 사람들도 인천 차이나타운은 한 번쯤은 들어봤으며, 방문한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하루 방문 루트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한다. 글의 순서는 위에 실제로 돌아다닌 루트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를 참고하여 필요한 부분만 보면 편할 것이다. 메인 사진 '차이나타운 조형물' 뒤에 있는 건물이 한중 문화관이다. 이곳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차이나 타운의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1시간에 2,000원이다. 정확하게는 최초 30분에 1,000원 이후 15분 마다 500원의 추가요금을 받으니 1시간에 2,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하루 루트를 도는데 3시간 정도 소요했으니, 6,000원 정도의 주차요금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신다면 지하철을 타는 것을 추천하지만, 강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