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지난 3일의 일정을 뒤로하고,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3일차에서는 교토를 다녀온 후에 숙소 근처 시장과 집들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컵라면을 3개 정도 다양하게 먹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쉽게도 컵라면을 찍지 못하여 리뷰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일정을 잡지 않은 이유는 3일 동안 너무 걸어다녔는데, 마지막 날 일정에 오사카 성을 생각해서 캐리어를 끌고 다닐 생각에 체력을 위해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사카에서 주요한 것들을 보고 오겠다는 욕심에 일정이 마지막 날까지 빡세게 됐습니다. 한국행 비행기 출발 시간이 17시라서 아침 8시부터 서둘러 숙소를 나왔습니다. 이 날도 날씨가 참 맑았습니다. 하지만 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커밍순입니다^^ 1. 오사카성 캐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