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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 프로젝트] 오사카 3박 4일 여행 1일차 - 도톤보리, 하루카스 300

T.R. 거북왕 2020. 9. 30. 22:47

첫째날 일정
오사카 전체 일정 지하철 노선

1. 16:40 오사카공항 도착했습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
열차를 타러 가는 길

2. 17:05 Rapit 열차 탑승

  라피트 열차는 티켓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위에 표시된 장소에 가서 티켓을 교환하셔야합니다. 한국어로 안내해주시는 직원이 계시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열차 밖 모습

3. 17:50 난카이 난바역 하차 

숙소까지 가는 길

   숙소는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된 게스트 하우스 글로레였다. JR난바역에서 일반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JR역사 밖으로 나가야합니다. 나가서 일반 열차를 어디서 탈 수 있는지, 구글 맵을 이용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저는 15분정도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였으나, 신사이바시 역에서 열차를 타고 숙소에 갔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글로레의 1박 숙박비는 약 1만원, 저는 숙박비를 아끼고 먹는 것을 아낌없이 투자하려 했습니다. 제가 코를 골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갔을진 몰라도 저는 푹 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빡센 여행이 아니라면 조금 더 편안한 숙소를 잡을 생각입니다.

 

4. 18:50 숙소 도착 (게스트 하우스 글로레)  2020. 10. 02. 현재 폐업함

숙소 옆에 Family mart가 있어서  저녁에 출출할 때마다 라면과 음료수들을 구매했습니다. 숙소 1층에서 전기 포트랑 책상과 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한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어서 의사소통에 불편이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일본 유학생으로 보였습니다. 

 

 

 

 

5. 19:30 하루카스 300 출발, 19:50 도착

하루카스 300 입구

  덴노지 역에서 내려서 하루카스 300을 찾는 길을 그렇게 어렵지 않다. 곳곳에 표지판도 있고, 구글 맵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도착하여 매표소에서 입장권과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 15분 우선 입장권을 받았다.(한국에 있을 때, WAUG로 구매를 완료한 상태였다.)

  꼭대기 관람대에서 한 층 내려오면, 음식과 음료(주류 포함) 등을 파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고,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들과 전망을 즐기면 되겠다.

앉아서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며 즐기는 공간

6. 20:16 난바역 하차 도톤보리

  난바역에서 하차하여 도톤보리에 갔다. 오사카가 간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사진을 찍는 공간이 있는 바로 그곳이다.(한 남성이 만세하고 있는 전광판) 도톤보리에서 맛있는 라멘을 즐기기 위해서는 곳곳에 있는 포장마차 분위기의 라멘 집을 가면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조용한 공간에서 먹고 싶어서 킨구에몬 라멘집에 갔다. 국물이 정말 맛있는 것 같다. 

7. 하루 마무리:  둘째 날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일정이 있어서 일찍 숙소로 들어갔다. 조금 출출하여 편의점에서 해산물 맛 컵라면을 먹었는데, 한국 컵라면과는 조금 다른 맛이다. 어떤 컵라면이 맛있다고 할 수는 없고 특색이 있다고 여겨진다.